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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식산업 생산기반구축’ 등 첨단 양식시스템 도입지원...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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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2.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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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가공·유통 및 마케팅 사업 등에 94억 원 투자
제주도청1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양식 생산기반 구축 52억 원, 양식가공·유통 및 마케팅 사업 36억 원, 특화 양식 산업화 지원 6억 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40% 증가한 규모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 활어 소비 위주에서 포장 회 소비 증가 등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 지역에 활어 가공시설을 신규로 설립하고 수도권 지역 내 제주산 양식수산물 소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 및 양식자동화 장비 지원 등 계속사업에 지속 투자하고, 친환경 배합사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양식사료 생산시설 확충과 양식어류 바이러스·기생충질병 예방 백신 보급 등 신규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식산업화지원을 위해 광어 외 종자 지원 및 배합사료 지원을 통한 양식다양화도 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및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첨단 양식시스템 시범 도입을 위해 스마트 양식클러스터조성사업을 계획 중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수산물 가공, 유통분야 투자 확대 등을 통해 6차 산업과 연계시켜 양식산업이 지역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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