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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국 건조한 날씨에 산불 비상...산불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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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2. 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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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 함평 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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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 함평 부군수
지난 14일 경북 군위군 군위읍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12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30분 만에 진화했다. 이어 15일 새벽 경북 영덕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 311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전국 각지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 지자체는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특히 15일은 정월대보름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시키는 무서운 재난으로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과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하기 전 성냥, 라이터와 같은 인화성 물질을 절대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물론 담배를 피우는 것도 금물이며 취사나 모닥불은 허용된 지역에서만 실시해야 한다.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산림청, 소방서(119), 경찰서(112), 시·도, 시·군·구 산림부서, 산림항공본부,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과서에 신고해야 한다.

초기의 작은 산불은 외투 등을 사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할 수 있다. 산불 규모가 커지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산불 발생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논, 밭, 공터 등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산불로 위험에 처했을 경우에는 바람을 등지고 주변의 낙엽, 나뭇가지 등 연소물질을 신속히 제거한 후 소방서, 경찰서 등에 신고한 후 낮은 자세로 엎드려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산불이 주택가로 확산될 경우에는 불씨가 집, 창고 등 시설물로 옮겨 붙지 못하도록 집 주위에 물을 뿌려주고, 문과 창문을 닫고 폭발성과 인화성이 높은 가스통, 휘발성 가연물질 등은 제거해야 한다.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이 발생한 산과 연결된 인가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주민대피령이 발령되면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대피 장소로는 산에서 멀리 떨어진 논, 밭, 학교, 공토, 마을회관 등이 좋다.

혹시 대피하지 않은 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옆집을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알려준아.

산불은 아름다운 우리 금수강산을 파괴시키는 무서운 재난이다. 다시 한 번 우리 모두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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