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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연 판매 전년보다 2배로 늘어…뮤지컬이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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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02. 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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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2021년 결산…가장 많이 본 공연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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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르별 가장 많이 본 공연 포스터./제공=인터파크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 금액과 편수가 전년보다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국내 최대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15일 발표한 2021년 공연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티켓 판매 금액은 2837억원으로 2020년 1303억원보다 117.7% 증가했지만, 2019년 5276억원의 절반 수준인 53.8%로 조사됐다.

지난해 공연 편수는 전년보다 97.6% 늘어난 8515편으로 집계됐다. 2019년 1만3305편과 비교하면 64% 수준이다.

전체 티켓 판매 금액에서 뮤지컬의 비중이 58%로 가장 높았다. 라포엠, 포레스텔라 등 크로스오버 성악가들이 활약한 클래식·오페라 비중은 2020년 3%에서 지난해 12%로 약진했고, 대규모 관객 동원이 쉽지 않았던 콘서트는 같은 기간 30%에서 23%로 줄었다.

예매자 중 75%가 여성이었고, 그중에서도 20대 여성(26.5%)과 30대 여성(23.3%)이 공연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관객층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공연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판매된 온라인 공연은 203편으로 전년(58편)보다 250% 증가했다. 콘서트가 158편으로 가장 많았고 뮤지컬 35편, 클래식 6편, 연극 4편이었다.

장르별로 가장 많이 본 공연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연극 ‘쉬어매드니스’, ‘아이즈원 온라인 콘서트’, ‘팬텀싱어 올스타전:갈라 콘체르토’, 유니버설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이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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