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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솔지가 오는 3월 26일, 27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솔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계획했던 첫 콘서트를 취소한 바 있다.
콘서트에 앞서 오는 25일 발매될 첫 미니앨범 ‘퍼스트 레터(First Letter)’는 겨울 끝자락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담은 신보다. 타이틀곡 ‘계절이 끝에서’를 비롯해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필로우(Pillow)’ ‘해브 어 굿 데이(Have a good day)’ 등 6곡이 담긴다. 신보의 곡들도 이번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제는 완성형 보컬리스트로 성장한 아티스트 솔지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 나간다. 오직 솔지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이야기와 함께 솔지의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노래들로 힐링의 시간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솔지의 첫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