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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핵합의 협상 조만간 타결...한국 동결 이란 원유 대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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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2. 02. 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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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미국-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조만간 타결"
로이터 "이란에 대한 한국 원유 대금 70억달러 동결 해제"
NYT "핵연료 생산랑 감소, 핵개발 막는 방법 이견"
이란핵합의
지난해 4월 6일(현지시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공동위원회 참가국 회의가 열린 오스트리아 빈의 그랜드호텔 앞에서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있다./사진=빈 A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이란의 현안인 이란에 대한 한국의 원유 대금 70억달러 동결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행정부 외교관들은 이란 핵합의가 거의 1년간의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교관들은 미국과 이란이 미국의 일부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대가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제한한 2015년 협정을 준수할지 여부를 곧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20쪽이 넘는 합의문 초안에는 이란이 5%를 초과하는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는 것을 포함한 단계에서 시작해 이후 일련의 조처가 규정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합의문 초안에는 이란에 대한 한국의 원유 대금 70억달러 동결 해제, 이란에 억류된 서방 인사들의 석방이 포함됐다고 로이터는 밝혔다.

다만 한 바이든 행정부 관리는 실제 진전이 이뤄졌지만 합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말했다고 NYT는 전했다. 이란의 핵연료 생산량을 줄여서 핵무기를 빨리 개발하는 것을 막는 방법을 놓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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