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드는 국토교통혁신 일반 펀드(제4호)와 드론, 스마트물류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특정 분야 6개에 집중하는 국토교통혁신 특화 펀드(제5호)로 구분해 2개의 자펀드(각 170억원 규모)를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제5호는 드론·스마트물류 분야 기업에 각 10% 이상 투자하도록 쿼터제(의무 투자)를 도입키로 했다. 제4호는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행복도시, 새만금 사업지역 내 기업에 20% 이상 투자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
그 밖의 출자 분야·요건, 투자 대상 등 민간운용사 모집공고 세부사항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현장 실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5월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헌정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혁신펀드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기업의 우수 기술 사업화 지원, 공공조달 등을 활용한 판로 개척 등 국토교통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에 결성한 제1호 일반펀드는 현재까지 14개 기업에 약 129억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12월 결성한 제2호 일반펀드는 1개 기업에 약 10억원을 투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