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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새학기 오미크론 대응, 학부모님들의 적극 협조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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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2.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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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간담회 개최, 학교방역 의견청취
"보완필요시 조치"
유은혜학부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2일 새 학기 학사 운영 및 변경된 방역 지침과 관련해 새 학기 대비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인한 새 학기 학사 운영 및 변경된 방역 지침과 관련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새 학기 대비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특히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경에 오미크론 확진 규모가 가장 클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이 크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교육부와 교육청은 모두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해 학교현장에서 현재의 위기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여러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일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에 대한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보완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 20명여명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우리 아이들의 학습과 배움, 학교에서의 일상을 이어나가야 하고, 교육부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부터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현재의 오미크론 변이 유행상황은 코로나 19가 풍토병으로 자리잡는 과정으로 보고 있으며, 델타변이보다 중증화 비율은 낮게 유지되고 있으므로 과도하게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속도가 빠르고 또 확진자 규모가 커서 학교가 대응하는 방식과 체계를 이전과는 다르게 바꿔야 하는 부담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3월 한 달동안 학교에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적응하는 시스템을 잘 안착시킨다면 우리는 이 위기를 다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오미크론 대응체계의 핵심은 학교와 지역상황에 맞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학교와 가정에도 이전과는 다른 변화가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해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부총리 검사키트를 활용하는 선제검사와 관련해 “학부모님과 학생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의무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하시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당부드리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확진 등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체학습 제공 방안 등을 마련하고 학습뿐 아니라 심리·정서, 사회성 등 교육결손을 회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변경된 방역·학사 운영방안 △학교별 접촉자 자체 조사 및 진단검사체계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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