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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 창작뮤지컬 ‘쇼맨’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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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02.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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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가 다음 달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초연된다.

냉소적인 속물 청년 수아가 과거 어느 독재자의 대역배우를 했다고 주장하는 괴짜 노인 네불라의 화보 촬영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사회와 이데올로기 안에서 주체성을 상실한 인간의 삶과 회복을 그린다.

한정석이 극본을 쓰고 이선영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연출은 박소영으로, 2018년 ‘레드북’ 이후 오랜만에 무대를 지휘한다.

네불라는 윤나무, 강기둥이 연기하며 수아 역은 정운선, 박란주가 맡는다. 대역배우 역에는 안창용, 이현진, 김대웅, 이다정이 참여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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