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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혈액난 극복, 제1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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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2. 02. 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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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5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 하기 위해 올해 제1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했다. 지난해 직원 헌혈 모습 /제공=부산시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두 팔을 걷어붙었다.

부산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하여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소속 직원들과 부산경찰청 직원들이 참여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방위적인 확산으로 부산지역에서도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한 혈액 수급난도 갈수록 심해져 현재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혈액 적정보유량(5일분)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보유량(2.9일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2.2일분(2.24. 오전 10시 기준)에 불과해 ‘주의’ 단계에 머물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제1회 직원 헌혈의 날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서 지역의 혈액난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이를 계기로 헌혈 기부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헌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혈 버스 내부 소독을 비롯해 헌혈자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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