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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이날 “한 사회에 아무리 뛰어난 인재가 많다 하더라도 그 인재들이 공공심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공공심은 관악을 나서는 여러분의 몫이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 여러분이 누리는 이 영광은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 선후배, 선생님, 나아가 물심양면으로 서울대를 지원하는 우리 사회와 국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부디 어려움에 굴하지 말고, 난관을 회피하지도 말고, 그것이 함께 가져오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목표를 가지고 어떤 종류의 꿈이라도 꿀 수 있는 것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음의 특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건 그 꿈이 양심과 배려 그리고 온정의 정신에 기초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그 꿈이 주변에 선한 영향력 주는지도 중요하다. 우리 모두 양심과 온정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는 이날 ‘서울대 학생 리더십상’도 시상했다. 수상자는 김혜준(자연과학대학 학사과정)·백민준(수의과대학 학사과정)·안명근(공과대학 박사과정)·이다은(경영대학 학사과정)·이동형(사범대학 학사과정)·최재아(농업생명과학대학 석사과정) 학생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