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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강한 행정가는 다르다’ 출판 기념회 개최...지방선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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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2. 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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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년 시정 철학과 ‘세계 속의 여수’ 미래 비전 시민과 공유
권오봉여수시장 출판기념회
권오봉 여수시장(맨 오른쪽)이 지난 26일 만흥동 소재 녹테마레 아트갤러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제공=권오봉 사무실
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이 ‘강한 행정가는 다르다’ 출판 기념회를 열고 시정 철학, 미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장 출마 예정인 권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만흥동 녹테마레 아트갤러리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은 생략하고, 현장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4시간에 걸쳐 책 전시회와 사인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권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여수를 향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이번 출판기념회를 열게 됐다”며 행사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시장으로서 가장 큰 사명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일”이라며 “시민과 여수를 위해 고심하고 정책을 추진해온 과정을 틈틈이 기록하고 여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책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출판 기념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장님이 일은 잘하지만, 불통이라는 의견이 있다”고 질문했다. 권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사랑방 좌담회, 시민 청원, 전남 최초 시민과의 온택트 대화 등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왔다”며 “불통이라고 오해를 받는 것은 시민을 위한 소통이 아니라, 정치적, 정략적 거래를 위한 양보와 타협에는 단호히 ‘노’라고 말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시민은 “여수가 전남 제1의 도시가 무색하게 즐길 거리가 없다”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의했다. 권 시장은 “임기 초부터 시민이 여수에 사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건립 등 도시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타지로 나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적극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에 대비하며, 여수가 도약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확충, 탄소중립도시 기반 마련, 진정한 의미의 삼여통합 등 풀어야할 숙제가 많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못다 한 개혁을 완수하고, 시민과 함께 더 자랑스러운 여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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