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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에도 이어령 조문 행렬...‘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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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02. 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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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_이어령의마지막수업
지난 26일 별세한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조문 행렬이 서점가로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지난해 10월 출간된 고인의 인터뷰를 담은 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열림원)이 27일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이 전 장관이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조선비즈 김지수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전주 주말 대비 26~27일 판매량이 10배 올라 알라딘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주 구매층은 40대로 전체 구매자의 3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의 마지막 저작인 ‘메멘토 모리’(열림원)는 일일 베스트셀러 9위에 올랐다. ‘메멘토 모리’는 앞으로 출간될 20권에 이르는 방대한 시리즈 ‘이어령 대화록’의 제1권으로, 삼성 고 이병철 회장이 죽음과 대면했을 때 가톨릭 신부에게 던진 종교와 신과 죽음에 대한 스물네 가지 질문에 대한 이 전 장관의 답을 담은 책이다.

해당 도서 판매량은 전주 주말 대비 12배가량 상승했으며, 주 구매자는 40~50대로 전체 구매자의 64.2%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의 딸인 고(故) 이민아 목사 9주기에 출간된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개정판은 일일 베스트셀러 38위에 올랐다.

한편 알라딘이 마련한 이어령 전 장관의 추모 페이지에도 생전 그의 저작을 기억하는 독자들의 고인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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