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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전소민·황민현·신승호 등 tvN ‘환혼’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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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3. 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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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왼쪽부터 시계방향), 전소민, 황민현, 신승호, 조재윤, 오나라, 유준상 /제공=각 소속사
배우 이재욱, 전소민, 황민현, 신승호 등이 tvN 새 드라마 ‘환혼’에서 호흡한다.

올해 방송 예정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장욱 역을 맡았다. 장욱은 온 나라 사람들이 다 떠드는 막장 출생의 비밀을 지닌 비련의 도련님.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얼결에 발견한 천하제일의 살수 무덕이(정소민)로 인해 제대로 된 운명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정소민은 세상약골의 몸에 갇힌 천하제일 살수 무덕이 역을 맡았다. 무덕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혼(魂)과 뜻대로 따라주지 않은 허약한 육체를 지닌 인물.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이 되는 인물로 도련님 장욱을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가르친다.

황민현은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 역으로 분한다. 문무, 인품, 외모 등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지나치게 완벽한 나머지 현실 감각이 둔한 무자극 맹물미의 소유자 서율은 비밀스런 소녀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다.

신승호는 대호국 세자,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님 고원 역을 맡았다.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는 고원은 심술궂고 인간적인 면모를 무덕이에게 간파 당한 후 그 앞에서만 속마음을 드러내는 겉바속촉 왕자님이다.

여기에 유준상은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으로, 오나라는 장씨 집안의 집사이자 실세, 호탕한 여장부 김도주 역으로, 조재윤은 사악한 야욕을 숨기고 관직에 오른 천부관 부관주 진무 역으로 합류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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