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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지난해 미술투자 관련 도서 판매량은 2020년에 비해 549% 증가했다. 이 분야 책의 전년 대비 판매량은 2019년 -56.4%를 기록했다가 2020년 5.6%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지난해 미술 분야 전체 도서 판매량은 3.9% 늘어 투자서적에 비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는 데 그쳤다.
지금까지 이 분야에서는 외국 명작을 중심으로 감상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미술사와 미술이론을 쉽게 설명하는 책들이 인기를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NFT 미술과 아트테크’ ‘어서 와, 미술품 투자는 처음이지?’처럼 미술을 자산증식 수단으로 보고 투자를 조언하는 책들이 주목받고 있다.
예스24는 “그동안 감상에 초점을 둔 미술교양서가 주목받아왔다면 이제는 도슨트북부터 아트테크까지 미술품의 소장가치와 시장성을 읽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