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라면·생수에 컵밥까지…산불 피해지역에 구호 손길 뻗는 식음료 업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07010003906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2. 03. 07. 16:4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오비맥주, 생수 1만2000병 산불 피해 주민들에 전달
농심,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 긴급 지원
오뚜기, 컵라면·컵밥 1만6000여개 전달
삼양식품, 2만여개 라면과 스낵 전달
식품업계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제공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업계는 생수와 라면·스낵 등의 물품을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했다.

7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회사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한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1만2000병(500㎖기준)의 생수를 강원도 동해시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농심도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과 삼척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된다.

오뚜기도 울진 삼척 산불 피해 지역에 진라면 등 컵라면과 오뚜기 컵밥 1만 6000여개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오뚜기 측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삼양식품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2만여 개의 라면과 스낵을 지원했다. 이재민 구호를 위한 제품은 큰컵삼양라면 등 바로 취식할 수 있는 용기면 제품과 별뽀빠이 등 스낵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과 화재 진압 및 피해 현장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진압과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식품 지원과 더불어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6
오비맥주, 동해시 산불 피해 지역에 생수 1만2000병 긴급 지원/제공=오비맥주
오뚜기 긴급 구호물품 전달_2
오뚜기 긴급 구호물품 전달/제공=오뚜기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