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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 보선서 ‘무소속 임병헌’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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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2. 03. 10. 03:09

임병헌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임병헌 무소속 후보가 10일 오전 당선을 확정한뒤 부인 박헌숙씨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임병헌 무소속 후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3시 10분 현재 개표율이 99.97%로 집계된 가운데 임 후보의 득표율은 22.39%로 가장 높다.

2위인 국민의당 권영현 후보는 21.56%였고, 백수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4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곽상도 전 의원이 대장동 의혹에 연루돼 사퇴했다는 이유로 이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임 후보는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약 30년 동안 대구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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