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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작년 어업협정선 주변해역 일본 관공선 102회 출현,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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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2. 03. 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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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5_대길호(채낚기) 월선 조업 관련 한일 간 대치 모습 (3)
남해지방해경청은 지난해 일본 관공선이 어업협정선 주변해역에서 자국 어선에 대한 안전관리라는 명분으로 102회 출현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어업협정선 주변해역 채낚기어선 조업 관련해 한국과 일본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제공=해경청
남해지방해경청은 지난해 일본 관공선이 어업협정선 주변해역에서 자국 어선에 대한 안전관리라는 명분으로 102회 출현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관공선은 2020년 78회, 2021년 102회 출현하는 등 매년 출현 횟수가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총 20회 출현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주변국 간 배타적경제수역(EEZ)의 해양경계가 미확정되어 있는 상태로 2016년 7월 1일 이후 한·일간 어업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상대국 수역에서 조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6년째 이어지고 있어 향후 협상 시 주도권 선점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국의 관공선을 출현시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남해지방해경청은 최근 4년간(2018~2021년) 510회, 매년 평균 35회 이상 어업협정선 주변해역 전략순찰을 증가시켜 일본의 공세적 해양활동에 적극 대응해 왔다.

또한 우리 해역에서 활동하는 내·외국선박의 안전관리와 해양과학조사선 보호 등 관할권 행사를 철저히 하였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전략순찰시 획득한 해양정보 등의 대외기관 공유 등 지원을 강화해 왔다.

남해지방해경청 관계자는 ‘주변국간 불필요한 해상분쟁 예방과 해양주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전략순찰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 이라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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