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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 업체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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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2. 03. 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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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진(전원 싱크대, ㈜한신전기 LED조명 교체 재능기부)
영양군의 이준일 한신전기 대표(왼쪽 첫번째)와 서영복 전원 싱크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재능기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의 지역 업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11일 영양군에 따르면 전원 싱크대 서영복대표와 ㈜한신전기 이준일대표가 지난 10일 수비면 김모시(여 42)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낡은 싱크대와 LED조명 교체 작업을 통해 환하고 밝은 실내공간을 조성했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싱크대와 조명이 많이 낡아 교체할 시기가 지났으나 형편이 어려워 교체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 상황을 맹임숙 팀장이 평소 지인이었던 서영복 대표에게 알려 재능기부의사를 확인했고 여기에 ㈜한신전기 이준일 대표가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환경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두 대표는 2017년에도 영양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한 가구에 재능기부를 했으며 다문화가정에 싱크대와 LED조명 교체 재능기부를 두 번째로 이어오고 있다.

김모씨는 “코로나19로 지난겨울은 유난히 춥고 힘들었는데 싱크대와 조명을 새 것으로 바꿔주셔서 집 안 분위기가 밝아져 몸과 마음이 한결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선정 군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며 앞으로 주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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