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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문화축제, 사계절 분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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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3. 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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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 '잠시여기, 힐링유성'을 슬로건으로 5월 6일부터 3일간 개최
2-구 유성구3
유성구청
대전시 유성구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분산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2020년에는 취소됐으며, 지난해에는 문화행사로 3회에 걸쳐 분산 개최된 바 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지역 공연 예술계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계절별 소규모로 분산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봄 축제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대면 프로그램은 축소하는 한편,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는 5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천로 및 계룡스파텔 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설화마당극과 유성온천학춤 등 자체 개발한 예술 콘텐츠를 비롯해 온천수를 주제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테마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에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재즈&맥주페스타’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국화음악회와 다양한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겨울에는 ‘유성온천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해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유성온천에서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축제 콘텐츠를 내실화하고 분산과 관람 위주의 안전한 축제를 마련해 명실상부한 대전의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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