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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평택·당진항만·배후 산단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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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3.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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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계절관리제 캠페인 활동 및 매연점검 행사장소/제공=금강완경유역청
금강유역환경청은 15일 봄철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충청남도)과 공동으로 평택·당진항만 지역의 미세먼지 집중관리 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평택·당진항만은 국내 수출입 화물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물류·수송산업의 거점 지역으로서 선박과 대형 화물차 및 하역 장비 등이 밀집돼 있는 국내 미세먼지 주요 배출지역이다.

항만 지역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금강환경청은 충청남도, 당진시와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및 저감활동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항만 출입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매연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활동은 당진항 인근 교차로에서 항만 출입 차량 및 지역 내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피켓팅을 통해 ‘불법소각 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핵심 활동들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중부권 미세먼지관리센터,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당진시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 유관기관과 환경단체,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또 항만지역 출입 화물차량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매연 무상점검 행사를 추진하며 당진항 및 현대제철 산업단지 출입 차량과 및 현대글로비스 화물주차장을 이용하는 대형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평택·당진항만 배후 산업단지인 평택 포승산단과 당진 아산국가산단에서 실시간 이동측정 장비와 드론을 활용해 오염물질 고농도 배출 의심사업장의 경우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종선 금강환경청장은 “계절관리기간 막바지인 3월에 주요 산업단지와 더불어 항만 지역의 오염물질 배출농도 추이를 집중적으로 관측할 것”이라며 “다량배출 사업장 현장점검 및 비대면 온라인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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