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돼지의 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5일 열려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 탁재영 작가, 이재문 제작자가 참석했다.
이날 강진아 역의 채정안은 과거 드라마 ‘커피프린스’로 만났었던 김동욱(황경민 역)에 대해 “김동욱은 그때 정말 아이돌 같았다. 팬클럽이 늘 따라다녀서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채정안은 “지금 김동욱을 보면 외모로는 동안인데 대화를 하거나 연기를 할 때 보면 어른 같다. 속이 깊고 내면이 튼실하다. 연기 대상을 받은 이후부터 무게감을 느끼나보다. 접근하기 어려운 게 있다. 현장에서도 굉장히 집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욱은 “채정안 배우는 정말 그대로다. 저는 화면을 볼 때마다 느끼는데 세월을 직격타로 맞았다. 하지만 채정안은 빗겨갔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돼지의 왕’은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지옥’ 등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18일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