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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은 산수유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의성의 특산물인 초록빛 마늘밭이 펼쳐져 파란하늘과 함께 그 선명한 색의 대비가 조화를 이룬다.
이 마을은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마을로 이름 봄에 노란꽃 물결로 뒤덮인 마을 경관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에 짙은 노랑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산수유꽃이 4km 넘게 이어진다. 특히 화전2리 숲실(禾谷)은 약 300년 전 최씨와 조씨가 정착해 사방이 산으로 쌓여 있고 다래넝쿨로 덮여 있는 골짝을 개척했다고 숲실이라 했다.
또 화전 3리는 조선조 선조왕 13년(1580) 호조참의 노덕래(盧德來)가 이 마을에 정착했으며 풍병에 효과가 있는 산수유나무가 많고 산과 물이 좋아 계속 풍년이 든다해 전풍(全豊)이라고 했다.
산수유꽃의 노란빛과 마늘밭의 연둣빛이 어우러져 화사한 봄 풍경을 연출하는 고즈넉하면서도 한 폭의 그림같은 산수유 마을의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는 사곡 산수유 마을 일대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특히 사진 마니아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찾기 위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의성산수유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열지 않는다”며 “엄중한 시기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예상되어 방역을 강화하고 안심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