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모던 사운드', 26일 예술의전당 무대에
|
서울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의 공연이 다음 달 잇달아 열려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한다.
‘봄볕 그리운 그곳’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서울시립합창단의 공연은 4월 15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된다.
음악사적 걸작과 국내외 작곡가의 합창곡을 균형 있게 구성해 합창의 매력을 선사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한 M(Masterpiece)컬렉션 시리즈의 첫 무대다.
헨델의 합창곡인 ‘딕시트 도미누스’를 비롯해 슈만의 ‘오월의 노래’, 브람스의 ‘그리움, 환상, 왜 어째서’, 시인 김소월의 ‘금잔디’와 ‘산유화’로 만든 작곡가 조혜영·이현철의 곡을 선사한다.
오르가니스트 홍충식, 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함께 한다.
이어 26일에는 국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모던 사운드’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현대음악’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에릭 휘태커의 합창음악인 ‘침묵을 즐겨요’와 ‘동물모양 크래커 I & II’로 시작한다.
이어 인도네시아 민요 ‘헬라 로탄’(Hela Rotan)과 피아졸라의 ‘천상의 죽음’, 머레이 쉐퍼의 ‘불’(Fire)을 들려준다.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현대음악, 팝과 뮤지컬 음악도 무대에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