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영업시간이 기존 12시간(오전10시~오후 10시)에서 13시간으로(오전 10시~오후 11시)로 늘어나면서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며 “오미크론 확산 이전에는 강원랜드의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로 총 20시간에 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지난 12월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영업시간을 12시간으로 축소했다”며 “3월 5일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현재 강원랜드는 13시간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동시체류 인원을 3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이전에는 이 인원이 6000명 수준이었다”며 “ARS 사전예약제를 통해 동시 체류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완화되고 일상적 방역체계로 전환된다면 동시 체류 인원 제한도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강원랜드는 고객 간 밀접 접촉을 막기 위해 띄어 앉기, 칸막이 설치, 테이블 간격 확대, 사이드베팅 금지 등을 실시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이러한 조치들도 완화될 것”이라며 “결국 사이드 베팅도 재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2차 접종 완료)은 86.6%이고 부스터샷 접종률은 62.8%에 달한다”며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일상적 방역체계로 전환된다면 강원랜드의 트래픽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