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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전 안산시장, 안산시장 출마 “기존 기준 뛰어넘는 도시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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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3. 21. 14:22

제종길 안산
제종길 前 안산시장.
제종길 전(前) 안산시장이 21일 안산시의회에서 6.1 지방선거 안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 복지,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기준을 뛰어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제 전 시장은 90블럭에 건설중인 스마트팩토리와 기업들과 협업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에너지 그리드 계획을 세워 제조업을 육성할 것과 89블럭을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전라도에 이르는 서해안 일대에서 제조업 벨트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경제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도시 개발에 관련해서는 초지역세권과 화랑유원지를 거점으로 하는 아트시티를 건설해 중부권 최고의 문화중심지로 만들고, 4호선 도심 구간을 지하화해 중앙역 인근을 교통과 생활의 복합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선 6기 재임 시절 펼쳤던 시화호, 마리나항, 대부도, 풍도, 육도, 대송단지를 대부도 발전 계획을 이어 나갈 것을 표명했다.

제 전 시장은 “평생 단 한 차례의 형사처벌은 물론 벌금형의 기록도 없듯이 맑고 투명하며 공정한 행정을 펼처 날갈 수 있도록 안산시 공무원들을 보듬고 함께 나감으로써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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