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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 앞두고 ‘벤투호’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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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3.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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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과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다시 모였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벤투호’에 이름을 올린 25명의 선수 가운데 일부 해외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대상자를 제외한 15명이 이날 입소했다.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는 22일 오후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2022 캍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29일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와 마지막 10차전 경기를 갖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는 각조 2위까지 진출한다. 한국은 6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20으로 A조 2위에 올라있다. 3위인 UAE(승점 9)와 승점 차가 11이나 벌어져 있어 남은 두 경기에 상관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그러나 본선무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가 중요하다.

이란은 현재 승점 22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이 이란전에서 승리하면 A조 1위로 올라선다. UAE마저 꺾고 유종의 미를 거둔다면 본선무대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또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끌어올린다면 본선 조 추첨에서 유리한 포트에 배치될 수 있다. 본선 조 추첨은 본선무대에 오른 32개 팀을 FIFA 랭킹에 따라 4개 포트로 나눠 조를 편성한다. 상위 포트에 속할수록 약팀과 같은 조에 묶일 공산이 크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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