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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높이 10m·동굴속 폭포수 관람 ‘황룡강 폭포’ 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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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3.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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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볼거리 갖춘 랜드마크 각광 기대
동굴내부서 폭포내부 관람, 야간조명 기대
황룡강 폭포
전남 장성군이 21일 ‘황룡강 폭포’ 통수(通水)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알렸다.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 황룡강에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황룡강 폭포’ 통수(通水) 기념식이 개최됐다.

황룡강 폭포가 조성된 곳은 기산리 안산둘레길 하부로 조선시대 유학자인 석탄 이기남과 송강 정철이 학문을 논했던 자리인 석송대와도 가깝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통수식을 가진 ‘황룡강 폭포’의 높이는 10m로 건물 3층 높이로 폭 역시 20m에 달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부에서부터 세 갈래로 나뉜 물줄기가 청량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폭포 하단부에는 관람 데크를 만들어 사진 촬영구역을 조성했고, 동굴에 들어가면 폭포수 안쪽에서 밖을 바라볼 수 있게 조성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폭포 주변에는 황금소나무와 형형색색의 화초류를 식재하고 물줄기를 따라 화려한 빛깔이 흘러나오는 조명도 설치했다. ‘라이트 쇼’(light show)가 프로그램 되어 있어 야간에는 물안개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은 장성의 미래 먹거리이자 귀중한 생태·환경자원”이라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나날이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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