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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와 MS페리, 여객선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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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2. 03. 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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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MS페리와 지난 18일 부산-제주 노선 여객선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정부의 해양플라스틱 저감 정책에 부응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산-제주 노선 여객선사인 ㈜엠에스(MS)페리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BPA와 MS페리는 여객선 승객이 사용한 투명 PET를 별도 배출할 수 있도록 분리수거 시스템을 개선하고, BPA는 투명 PET만 선별 후 새활용기업에 인계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여객선 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리고, BPA는 여객선 내 자원순환 사업 홍보를 위해 새활용 제품(바다생물 인형)을 지원했다.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제품은 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만든 것으로 사업 의미를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객선에서 연간 PET 약 450kg 수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바다생물 인형 2500개 제작이 가능한 양이며, 온실가스 1075kgCO2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여객선 이외에도 항만 지역 내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항만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가로 발굴하여 지역사회 일원들과 함께 자원순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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