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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한국이란협회가 후원한 ‘제12회 이란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페르시아어·이란학과 학과장 유달승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한국과 이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22년의 첫 행사로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한 이란 대사관의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대사도 축하 영상을 통해 올해가 이란력으로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는 해이며, 이란과 한국의 수교 6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임을 강조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노루즈’는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란의 뿌리인 페르시아의 새해로서 페르시아어로 새롭다는 의미의 ‘노(Now)’와 날을 뜻하는 ‘루즈(ruz)’가 합쳐져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노루즈는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된 데 이어, 2020년 유엔 총회에서 3월 21일을 ‘세계 노루즈의 날’로 선포하였으며 이란뿐 아니라 인도, 터키, 아제르바이잔, 이라크 등 중앙아시아 및 서아시아의 페르시아 문화권 국가 등 전 세계 3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노루즈를 기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