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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차 사장 “생산 최대로 늘려 대기고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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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2. 03. 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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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자동차 사장 장재훈
장재훈 현대차 사장. /제공 = 현대차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장기화 하고 있는 차량 출고 지연사태와 관련해 생산을 최대로 늘려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차량용 반도체 최적 배분과 대체소자 개발 등을 통해서다.

장 사장은 24일 현대차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최대 생산·판매를 통해 대기고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차량별 반도체 최적 배분·대체소자 개발 등을 통해 공급물량을 최대로 늘려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SUV 및 고급차·고급트림 비중을 더 확대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제네시스는 국내·북미의 성공적 모멘텀을 지속 강화하고 유럽·중국 시장에서는 성공적 안착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급성장하는 전동화 시장을 리딩할 수 있도록 ‘아이오닉5’ ‘아이오닉6’ ‘GV60’ 등 전용 전기차를 활용해 판매를 늘리고, 판매 이후의 충전·정비·모빌리티·금융 등 전기차 특화 서비스 패키지를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장 사장은 또 공급망 안정화와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반도체사와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부품 수 축소·공용화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핵심부품 소싱 이원화, 현지화 확대 등 안정적인 생산 운영을 위해 공급망 체계도 개편할 것”이라며 “그 뿐만 아니라 중요부품의 품질은 선행관리하고 신뢰성 데이터 기반의 신차 개발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발표한 탄소중립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현대차이 고객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장 사장은 “모빌리티·수소 중심 미래 기반도 확대하겠다”며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의 현대 셀렉션은 운영 상품을 다양화하고 유럽 일부 국가에서 운영 중인 구독·모빌리티 서비스는 타 국가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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