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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에서는 백이진이 기자라는 직업적 본분에서 혼란에 직면하는 모습이 담겨, 다가올 스토리의 변곡점을 예고한다.
앞서 백이진은 기자로서 ‘불가근불가원’ 취재원과 거리를 유지하지 못한다는 자책감에 괴로워했고, 결국 나희도(김태리)에게 멀어져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홀로 남겨진 나희도가 “한 발자국도 멀어지지 말라”고 울먹이자, 백이진이 뛰어나와 “이런 사랑도 해보자 나희도. 너랑 할 수 있는 건 다 해볼 거야. 그러니까 각오해 너도”라며 애틋한 입맞춤 고백을 전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백이진이 다시 위기를 맞는다. 백이진은 뉴스룸에 멍하니 서있는가 하면, 머리를 감싸 쥐고 괴로운 심경을 드러내더니 끝내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남주혁은 복합적인 감정의 충돌과 갈등을 고스란히 발산해야하는 중요한 감정 연기를 앞두고, 촬영을 준비하는 내내 대화 및 동선을 최소화하며 백이진 캐릭터에 몰입하려 애썼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남주혁이 백이진 그 자체가 되기 위해 쏟아온 노력과 열정을 더욱 진정성 있게 빛나게 해준 장면”이라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사랑을 택한 백이진과 나희도가 또 어떤 변화와 위기를 겪게 될지 14회(오늘)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