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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스타트업 센터’는 투자를 유치했거나 해외 매출이 발생한 ‘사업 모델이 검증된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기업 전용 해외진출 지원 거점이다.
K-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창업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거점 플랫폼을 조성하고 현지 네트워크, 사무 공간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스케일업 하기위해 지원 지난해부터 진행돼온 사업으로 올해 전체 8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케이(K)-스타트업 센터 해외진출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은 △분야별 전문인력,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 창업기획자가 제공하는 8주간의 현지 프로그램 운영 △해외진출자금 6000만원 지원 △미국·스웨덴·프랑스·싱가포르 내 사무 공간(최대 1년 사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경험 및 투자이력이 풍부하면서도 국가별로 특화된 업종에 대해 대기업, 연구소, 투자자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가 한국 창업기업 대상 해외투자유치, 현지 계약 체결, 해외 실증을 밀착 지원한다.
이 사업은 7년이 내 창업기업 중 투자를 받는(국내·외) 이력이 있거나 진출지역에 매출 실적이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규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 중소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K-스타트업센터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