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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72.5개 규모 공원이 시민 품으로... 용인시 “새 공원 이름 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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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3.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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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3 근린공원 위치도
신봉3 근린공원 위치도
△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속공원 △수지아름숲공원 △숲누리 공원 △서수지중앙공원 △숲내음공원 △서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공원 △서수지푸른공원 △수지중앙공원 △수지숲공원 △서수지자연공원 △도마치하늘공원 △서수지생태숲공원 △수지푸른공원 △아름수지숲공원 △서수지공원 △서수지근린공원 △우리숲공원 △푸른숲공원 △수지너나들이공원

시민이 참여한 명칭 아이디어 공모전 1차 관문을 통과한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이름 후보군이다.

용인시는 4월1일부터 22일까지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용인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 홈페이지 내 용인소식-새소식-시정소식에서 ‘신봉3 근린공원 시민참여 명칭 공모 설문조사’ 게시글을 클릭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봉3 근린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13개 장기 미집행 공원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도시 관리 계획상 공원용지로 지정돼 있지만, 장기간 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하지 못할 경우, 부지의 용도를 공원에서 자동 해제하도록 한 제도다.

신봉3 근린공원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동까지 걸쳐 있으며, 면적은 축구장 72.5개 크기인 51만 8047㎡에 달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TG와 가깝고 성복동과 신봉동에 약 2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개발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시는 개발 요구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도심 속 대규모 녹지를 지켜 시민의 품으로 돌려 주기 위해 이곳을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조사에서 30%가 넘는 시민들이 앞으로 필요하거나 늘려야 하는 시설로 ‘공원, 녹지, 산책로’를 꼽아온 것도 이같은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

신봉3 근린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토지 비축사업에 선정, LH가 선보상 매입한다. 시의 입장에서는 급등할 수 있는 토지보상비를 줄이고 5년에 걸쳐 분할 상환할 수 있어 재정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된다.

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5개 후보를 확정한 후 심사위원 내부 회의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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