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TPP저지한국농어민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4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인근에서 ‘CPTPP저지 한국 농어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등 9개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비대위는 “역대 최고 수준의 시장개방을 지향하는 CPTPP 가입 시 기 체결된 어떤 FTA보다 농수산업 부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여기에 후쿠시마산 농식품 수입이 본격화 될 경우 국민 먹거리 안전마저 심각하게 위협 할 수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피해 산업 종사자와 농식품 소비자에 대한 배려없이 임기 내 가입신청을 마무리 짓기 위해 무리하게 국내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260만 농어민의 생존권과 5000만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단체 행동에 나서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업계와 소통을 지속 추진하며 CPTPP 보완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CPTPP 가입 관련 농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하면서 농산업 유관단체, 학계 전문가, 언론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CPTPP 관련 사회적 논의 과정에서 제기되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향후 농업분야 협상전략 및 국내 보완대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