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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탐사대’는 문경 가치살자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2020 청년 지역정착 신규발굴 용역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경북도와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올해까지 3년째 진행 중이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 주도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업 및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만 19~45세의 문경 및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달빛탐사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달빛탐사대’는 전국 각지 청년들이 살던 곳을 떠나 문경에서 한 달간 살며 일하고 경험하고 창업을 실험해 보는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 4기 ‘쉬어보는’(지역의 삶 경험) △ 5기 ‘알아보는’(지역 자원 탐방) △ 6기 ‘만들어보는’(지역 정착 실험) 3가지 카테고리로 모집되며 경험-탐색-정착 준비의 3단계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주소지 이전 시 2기수까지 신청 및 연장이 가능하며 특히 6기 ‘만들어보는’은 개인이 제출한 문경에서의 프로젝트 계획안을 토대로 최대 500만원 까지 지원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한 달간 이용할 숙소와 공유 오피스, 공유 주방, 공유 차량, 로컬·창업·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가치살자 협동조합은 가치 있게 같이 살자는 뜻을 모아 2020년 만든 협의체로 카페와 외식업, 디자인·영상 및 문화콘텐츠 분야 등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사업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