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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한국인 여행자 지원 무기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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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4. 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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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석양이 아름다운 사이판의 슈가덕 해변
사이판 슈가덕 해변/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제공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천혜의 섬을 보유한 북마리아나 제도가 한국인 여행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검사 비용 지원을 무기한 연장한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북마리아나 정부는 무료 PCR 검사 대상자를 종전 2022년 5월 내 출발 여행자에서 모든 한국인 여행자로 확대했다. 현지 확진 시 5박에 해당하는 격리 비용 지원 기간도 종전 오는 17일에서 격리의무 유지기간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인 여행자는 귀국 2일 전 귀국용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양성으로 확인되면 사이판 내 정부격리시설에서 5일 간 격리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 조치로 1박에 약 400달러(약 50만원)에 달하는 격리 비용을 지원받는다.

사이판 입국 전 양성 확진 이력이 있는 한국인 여행자라도 자가격리 통보서나 격리해제확인서, 완치소견서 등 해당 이력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하면 양성이어도 사이판 입국이 가능하다. 한국 출국 하루 전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에 양성이 확인돼도 해당 서류로 대체해 격리 없이 사이판에 입국할 수 있다. 또 사이판 여행 후 한국 귀국일 기준 40일 이내에 양성 확진 된 이력이 있는 한국인 여행자 역시 귀국일 기준 40일 이내의 양성 확진 날짜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하면 사이판에서 PCR검사 양성 확진이 나오더라도 현지 5일 의무격리로부터 면제된다. 단 사이판 입국 하루 전과 한국 귀국 이틀 전의 코로나 검사는 모두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한편 북마리아나 제도는 만 18세 미만의 백신미접종 미성년자도 백신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함께 격리 없는 동반 입국이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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