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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작가는 2020년 소설 ‘아몬드’로 이 상을 받아 2년 만에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04년 제정된 일본 서점대상은 인터넷 서점을 포함해 신간을 판매하는 일본 서점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서점대상, 발굴 부문상, 번역소설 부문상, 논픽션 부문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번역소설 부문은 2012년부터 시상했다. 이 부문에서 영미·유럽권이 아닌 아시아 소설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아몬드’가 처음이었다.
2017년 출간된 ‘서른의 반격’은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이다. 1988년 태어나 2017년 서른 살이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권위 의식과 위선, 착취 구도의 모순 속에서 현재를 견디며 살아가는 이들의 반격을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