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6% 늘어난 1조71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 줄어든 1528억원으로 시장이 기대한 영업이익(1777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외형은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주춤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톡비즈는 톡채널 활성화와 커머스 거래 확대, 모빌리티는 택시 매출 고성장, 페이는 결제액 증가 추세 등에 힘입어 플랫폼 부문 외형 확대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따.
그는 “콘텐츠 역시 오딘 매출이 안정화된 가운데 스토리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비용에서 인건비, 외주와 인프라, 상각비 레벨이 높게 유지되면서 1분기 수익성은 전년 동기보다 저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그는 올해 2분기부터는 외형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광고 사업의 약잔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주요 관전 포인트인 카카오의 커머스 사업 전략이 구체화하면서 톡비즈 성장성이 올해도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픽코마 해외진출, 카카오 가맹택시 확대 등 스토리와 모빌리티 사업 확장이 지속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며 “또 카카오 공동체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도 기대요인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