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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은 11일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어느 때보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간절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상은 이웃의 아픔에 아랑곳하지 않고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무한경쟁을 일삼는 정글이 되고 말았다”며 “이러한 탐욕과 아집은 결국 모두를 대적해 싸우는 절망의 미래를 만들고 말 뿐”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한국교회는 울진·삼척지역의 산불피해를 지원하며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전개하고, 우크라이나의 전쟁종식과 평화를 기도하며 난민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며 “우리의 사랑을 나눔으로 고난 받는 이들에 한 줄기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NCCK는 “총체적인 생명의 위기 속에서 고통 당하는 온 생명세계에, 생명의 하나님께서 이루신 ‘제3일’의 구원과 해방의 역사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평화가 영원한 희망의 빛으로 임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장로교총연합은 “교회가 세상의 위로자와 치유자 역할을 감당해 내야 한다”며 “섬김의 모습으로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의 종식,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복구와 회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등을 기도 주제로 삼자고 제안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대한민국 곳곳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모든 믿음의 가족들에게 넘치시길 기도한다”면서 “부활의 계절이 생명이 약동하는 봄인 것은 우리에게 ‘반드시 다시 산다’는 진리와 희망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라고 강조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극심한 고통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활 생명을 소유한 우리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뿐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웃에게 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름의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며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실 수 있고 우리의 절망의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