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분기 카카오의 매출액은 1조6900억원, 영업이익은 1505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65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톡비즈 사업의 비수기와 인건비 인상에 따른 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안재민 연구원은 “톡비즈는 1분기 광고 비수기, 택배 파업,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조직 통합에 따른 일시적 영업력 저하 등이 맞물려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며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비수기 영향과 엔터프라이즈의 전분기 일회성 수주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터넷 업계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건비 상승으로 카카오 역시임금인상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인건비는 45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7% 상승할 전망”이라고 풀이했다.
다만 연간 실적은 매출액 7조6000억원, 영업이익 7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7% 3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성장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할인, 자회사 상장, 규제 등 각종 우려들로 인해 주가는 하락했다”면서도 “여전히 높은 실적 성장률과 블록체인, 모빌리티, 엔터프라이즈 등 신규 성장 사업에 대한 회사의 도전이 지속되고 있고 새로운 CEO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 반영되면 다시 매력적인 회사와 주식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