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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찬욱 ㈜신화 대표, 최영민 ㈜클레버로직 대표, 전태옥 탑손해사정㈜ 대표가 참석했다.
㈜신화는 디자인난간, 방호울타리 등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서구 평촌 일반산업단지에 약 65억원을 투자해 공장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클레버로직은 방송, 4G, 5G, 위성, 시스템 영역 등 통신모뎀기술기반의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장대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이전할 예정이며 투자규모는 약 50억원이다.
탑손해사정㈜는 보험금 산정 심사업무 및 조사하는 손채사정업 기업으로 현재 대전 서구에 센터를 두고 있으나 DB손해보험 해피콜 및 정보입력 업무 확대에 따라 대전 중구에 50석 규모의 센터를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시는 서구 평촌 일반산업단지는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장대도시첨단 산업단지는 2024년에 분양해 기업들이 계획한 일정대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컨택센터 조기 정착을 위해 상담사 채용시 대전시민 채용, 인력양성·홍보 등에 있어 대전컨택센터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3개 기업의 투자가 진행되면 95개(신화 15, 클레버로직 30, 탑손해사정 50)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이 가진 풍부한 인프라와 함께 관련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