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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진해신항 정부 부문 기반 시설은 컨테이너부두 앞 방파제와 방파호안 3.2km, 해저 준설 시 발생하는 준설토 처리를 위한 투기장 호안 5.9km, 케이슨 등 구조물 제작에 필요한 제작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2028년까지 총 1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부산항이 스마트 물류허브 항만으로 도약하는데 마중물이 되는 시설 확충 사업이다.
정부부분 기반시설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방파제) 1.4km, 2715억원 / (방파호안) 1.8km, 5817억원 / (투기장) 5.9km, 8291억원 / (제작장 조성) 2만6000㎡, 459억원 등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앞서 ‘올해 예산으로 정부부문 기반시설의 용역비 14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앞으로 올해 안에 용역을 완료하고, 총사업비 협의와 턴키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 진해신항(1단계) 개발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2031년까지 총 7조90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컨테이너부두 9선석, 방파제 1.4㎞, 호안 8.1㎞ 등의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항 진해신항(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항은 연간 800만TEU의 물동량 처리능력을 추가 확보하게 되어 2032년에는 연간 3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첨단 스마트 허브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적인 선박대형화 추세에 대비해 수심·용량이 모두 커진 초대형 터미널로 건설되어 최대 3만TEU급 초대형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으며, 컨테이너부두의 모든 영역에 완전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항만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중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개발과장은 이번 “정부부문 기반시설사업 착수를 통해 부산항이 스마트 물류허브 항만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뗐다”라며 “앞으로 기반시설을 적기에 조성하여 부산항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2] 위치도](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4m/20d/20220420010019910001175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