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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으로 잎담배 농가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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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4. 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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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KT&G 임직원들이 19일 충북 제천지역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KT&G
KT&G는 1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제천지역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임직원들이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5000㎡(4500평) 규모 농지에서 육묘를 운반하고 모종을 이식했다.

잎담배는 경작 특성상 밭에 씨앗을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한 해의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KT&G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고품질 잎담배를 생산하는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2009년부터 14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잎담배 이식 작업뿐만 아니라 노동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여름철 수확 작업 시에도 일손 돕기에 나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정훈 KT&G 김천공장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더해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KT&G는 매년 잎담배 이식과 수확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G는 국내에서 영업 중인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를 구매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작인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을 위해 총 28억 5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 복지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농어촌상생기금 30억원을 출연하고 농촌 지역개발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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