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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 개최…청년 해외 취업문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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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4. 21. 11:46

21~22일, 서울 세텍 제2전시관
해외 10개국, 100개 이상 기업 참여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병행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세텍(SETEC) 제2전시관에서 2022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은 국내 최대규모의 해외취업 행사로 구직자 편의를 위해 화상 면접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이 해외진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10여 개국,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200명 이상을 채용 희망하여 많은 청년이 해외 취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선발된 28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과 글로벌 구인 기업 간 1대1 화상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 해외진출 정보관, 이벤트관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해외 진출과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오프라인으로 전달한다.

또한 메타버스관을 동시에 운영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 접속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아직 어려운 해외 진출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이 글로벌 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얻고, 해외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청년들의 글로벌 경력형성을 계속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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