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기념일과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념해 어린이날 주간(5.5~8)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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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관 6주년을 맞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박물관으로서, 100년 전인 1922년 5월, 소파 방정환의 어린이날 선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양한 박물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정체성인 ‘숲,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동 인권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4일 개관 기념일에 오픈하는 ‘2022 웃는 내 얼굴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을 미디어로 풀어낸 ‘웃음-빛’ 전시에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2022 온라인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작품을 전시하고 AR(증강 현실)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8일까지 박물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9일부터 1년간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어린이날 주간 동안 박물관에서는 △로봇 공연 △동화 구연 ‘원효샘 이야기’ △인권 인형극 ‘아기 오리 파란이’ △오카리나 연주 △동두천 향토 문화재 2호 이담 농악 놀이 △다도 체험이 펼쳐지며, 신청자에 한해 △사랑을 전하는 카네이션 △헌 책 줄게 새 책 다오(리사이클 팝업북) △내 친구 무스토이 △푸른 하늘 이끼 나무 △걱정을 부탁해~ 걱정 인형 △반짝반짝 하바리움 △생일엔 뭐 먹지? △뽀득뽀득 뽀드득 비누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중정과 로비에서도 △테이프 드로잉 △<어린이날 100번째 생일> 포스터 색칠하기 △숨은 생태 그림 찾기 △숨은 공룡을 찾아라! 체험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어린이날 주간에 박물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존중 받으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특히 “동두천시 문화원과의 연계를 통한 문화 행사들이 더욱 풍성해져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주간(5/4~5/8)에 무료 입장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 프로그램은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