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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어닝 서프라이즈’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순익 1조400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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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04. 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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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로고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분기 실적 기준으로도 1조4000억원을 넘어서며 최대치를 나타냈다.

특히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를 대비해 700억원이 넘는 추가 충당금을 쌓았음에도 호실적을 이어간 것이다.

핵심 이익기반인 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과 보험 관련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카드와 투자금융, 리스 등 수수료 수익 증가로 감소폭을 방어했다. 또 비은행 부문과 글로벌 부문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주가 제고와 주주가치 환원을 위해 1분기 현금 배당을 결정했고, 15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도 완료했다.

신한금융은 22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40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1조2000억원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신한금융 측은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대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1분기 순익 규모는 역대 분기 실적 중 최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따른 물가상승 등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핵심 자회사인 은행과 카드의 이익 증가와 함께 비은행 부문의 선전을 통해 그룹의 경상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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