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고로 진행되는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단기간 내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체 기술개발 수행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진단·기획기관(대학·연구기관)을 연계해 1단계 과제를 진단·기획 후 1단계 과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술·제품 개발’ 또는 ‘공정 개선’ 등의 과제를 선별해 2단계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한다.
1단계(진단·기획 최대 2개월 500만원) 과제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진단·기획기관(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획역량, 협력 네트워크와 연구 장비 등을 활용해 연구개발(R&D) 기획과 전문연구인력을 직·간접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단계 완료 후 심사를 통해 2단계 과제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6개월, 3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022년 진단·기획기관은 수원대학교, 전북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지정됐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단·기획기관을 통해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임동우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생업 현장의 혁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