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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택시기사 ‘행복 드라이버’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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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4. 26. 14:39

장애인공단과 소셜벤처 코액터스, 업무협약
완전 월급제 도입·영업 부담 해소로 장애인 택시 기사의 직업안전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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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행복 드라이버’로 근무 중인 사원들이 택시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소셜벤처기업 코액터스와 장애인 택시 기사(행복 드라이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ESG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과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 ‘고용한 택시’를 운영 중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홍보, 취업 연계 및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행복 드라이버는 이동 서비스를 담당할 택시 기사로, 일정 수준 이상의 운송수입금액을 채워야 하는 기존 택시 기사의 근무조건 대신 ‘완전 월급제’로 운영된다.

고요한M 플랫폼을 통한 자동배차시스템의 적용으로 드라이버에게 영업 부담이 없기 때문에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안전성과 직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행복 드라이버는 운전이 가능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된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수습 기간 동안 택시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서울동부지사(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훈 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장애인 행복 드라이버는 장애인의 다양한 직업영역 확대와 장년 장애인의 취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도전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연내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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