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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화콘텐츠 창작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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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5. 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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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_시흥시청 전경1 (4)
시흥시청 전경
경기 시흥시가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시흥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는 지역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작하는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과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영유아를 위한 창작개발 과정’ 등을 통해 총 125명의 창작자를 양성했다.

이와 함께 희곡, 스마트폰 영상, 웹툰 등 총 118건의 문화콘텐츠 개발의 성과를 냈다.

특히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만화 분야를 수료한 공상희씨가 본 과정을 통해 직접 개발한 캐릭터 이모티콘(치와와 시리즈)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숍’에 등록돼 판매까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공공기관과 연계해 지역축제(2022 시흥 젊음의 거리 축제)에서 해당 캐릭터의 조명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등 캐릭터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잇고 있다.

또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 과정’의 1기 수료생 중 7명의 엄마배우들은 직접 개발한 1인 이야기 극으로 오이도박물관, 관내 사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시설에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이후로도 지속돼 지역마을 방송국인 ‘정이마을방송국’과 연계해 ‘이야기 할머니(김동업 씨)’, ‘커피 한잔의 여유(최은수 씨)’ 등 주간 고정 프로그램에서 DJ로 활동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문화콘텐츠를 직접 창작하고 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할 수 있는 주체자로서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역량별·단계별 맞춤형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생태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6월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2기)’, 하반기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창업과정’을 추진하며 새로운 지역문화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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