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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을 공천 논란, 선거판 뒤흔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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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5. 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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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컷오프 2명, 재심 청구서 제출
김한호 불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 컷오프 된 김한호(오른쪽) 예비후보가 2일 경남도당을 항의방문해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허균 기자
김해을 지역 광역·기초의원 불공정 공천 논란이 일고 있다. 광역과 기초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컷오프 당한 2명의 후보가 당의 이번 공천이 불공정하다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다.

국민의힘 김해을 광역·기초의원 공천에 불만을 제기한 후보는 김한호 경남도의원 예비후보와 김형곤 김해시의원 예비후보다. 김한호 예비후보는 김해 7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김형곤 예비후보는 김해 바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 당했다.

이들은 2일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방문해 책임자와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출입 자체도 불가능했다. 이들은 공천 이의 신청서와 재심 청구서를 제출하며 중앙당에 전달해 달라고 요구하며 도당을 나올 수밖에 없었다.

김한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슬로건이 공정과 상식이지만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 공정과 상식은 눈을 씻고 봐도 없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김형곤 예비후보는 “김해을 선거구는 도의원에 나선 후보가 기초의원 후보로 결정되는 등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공천 자체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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